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자격 신청 핵심 총정리

안녕하세요 로건 특파원 입니다.

오늘은 23년 초 시행을 앞두고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현재 국내외 증시가 전년과는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아실 겁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코로나 이후, 많이 풀린 자금의 유동성 때문에, 물가가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먼저 기축통화 달러를 가진 미국이 금리를 계속해서 올리기 시작 했습니다.

 

 

 

자이언트 스텝, 빅스텝 하며 금리를 0.75%, 0.5% 씩 올리면서 지속적으로 인상 시켰습니다.

이에 맞춰 한국은행도 외화의 유출을 막기 위해, 금리를 계속해서 따라서 올렸습니다.

그렇다 보니,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25% 입니다.

 

현재 기준 금리 자체가 높다보니, 대출 금리등은 말할 것도 없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런 기조는 부동산, 주식시장에도 연계되어 다양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부동산의 경우 대출 금리가 매우 높고, 또 내년초에도 미국 및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다보니,

거래가 거의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금리가 매우 높아서 저 역시도 주택 구매를 기다리고 있지만, 매우 망설여 지는건 사실인데요.

이럴때 희소식이 하나 나왔습니다.

그게 바로 특례보금자리론 입니다. 상세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 취지

 

지금부터 말씀드릴 특례보금자리론은 아직 시행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린 대내외의 경제 사정이 이렇다 보니, 서민 주거계층의 안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는 정부의 판단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보다 많은 실수요자의 금리부담 경감을 위해 23년 한시적(1년)으로 일반형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을 보금자리론에 통합(특례보금자리론)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례보금자리론 핵심 정리

 

위와 같은 정부의 판단으로, 내년 한시적으로 특례보금자리론이 시행될 계획인데요.

그럼 그 금액과 한도는 어떻게 될까요 ?

 

[특례보금자리론 핵심 요약] - 23년 초부터 신청진행(정확한 날짜 미확정, 추후 공지 예정)

 

◎ 주택가격이 9억 이하면 소득에 관계없이 모두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보금자리론 : 주택가격 6억 이하 , 소득 7천만원 이하 이용 가능)

 

◎ 대출한도 상향 5억 (기존 3.6억 → 5억)

 

◎ 신규 구매/ 대환 / 보전용 대출 모두 동일하게 이용 가능

 

◎ 단일 금리 산정체계로 운영 (적정금리에서 일정 수준 인하한 우대금리로 적용할 예정)

└ 아직 명확한 대출 금리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현재 금리 고려시 대부분 4% 중후반대로 예상

 

반응형

 

 

실수요자 유의사항 

23년 초 대출 실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래도 해당 대출을 신청할 실수요자들은 몇가지 유의해야 될 점이 있습니다.

 

① 대출을 신청하는 시점에 따라, 적용금리, 신청자격 등이 변화되는 만큼 공지시점 상세 내역 제대로 확인 필요

② 22년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이용자가 23년 대환용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시, 현재보다 대출금리 상승가능성 있음

③ 누적된 시장의 금리상승 및 연말 또 금리상승이 예정되어 있다보니, 보금자리론 대출이 필요한 사람은 미리 신청할 필요가 있음

 

 

 

 

 

꼭 대출 실행 시작 시기를 유의깊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해당 대출의 실행이 매우 유의미 합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의 대부분의 주택은 6-9억원 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특례보금자리론을 통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는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실제 실행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와, 그 금리로 필요한 금액을 대출 했을때, 원리금 상환이 가능한 수준의 경제적 여건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 체크가 필요합니다.

시중 대출 보다 금리가 낮다고 하더라도, 현재 시장의 금리가 높다보니 대출 금액에 따라 부담스러운 상황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실수요자의 좋은 대출 기회이니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로건 특파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