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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슈

신용대출 제한 7월부터 완화!! 관련 내용 총정리

by 로건특파원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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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건 특파원 입니다.

오늘은 대출 관련 포스팅 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이유로 대출을 내게 됩니다. 그런데 직장인의 경우

급할때는 신용대출을 통해 대출을 발생시키기도 하는데요.

신용대출이 7월 부터는 완화된다는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상세 내용 아래 확인 하시지요!

신용대출제한

 

 

 

 

작년 8월 금융당국이 신용대출 수준을 제한 했었죠!

 

21년 8월부터 금융당국은 국내 은행에 신용 대출 수준을 제한했었습니다.

개인 신용 대출을 연소득 수준 한도로 줄여달라고 시중은행에 요청했고, 은행들은 이 내용을 수긍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8월부터 현재까지 직장인의 경우 신용대출은 딱 연봉 수준만 가능했었습니다.

 

보통 신용대출 하면, 충분히 1-2억은 가능하겠지?

생각했던 직장인들은 이 내용을 몰랐다면 멘붕 한번씩 왔을거라 생각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대출 연소득 기준 취급제한 기한을 6월 30일까지로 정했다고 합니다.

그말인 즉슨, 7월부터 신용대출 제한이 완화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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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마이너스 통장도 DSR에 포함되나?

여기서 좀 헷갈리는 몇가지를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사실 저도 올해 초 3월에 전세 계약을 연장하면서, 약 2천만원 정도 추가 신용대출을 신청했는데, 거절 당했습니다.

연봉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라서, 2천만원 정도는 충분히 쉽게 대출 가능하리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안되더라구요.

 

그 이유를 알아보니, 제 마이너스 통장에 대출 금액 때문이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에 대출이 7천정도 있었거든요.

연봉과 비슷한 수준의 대출을 해놓았다 보니, 추가 대출이 안되었던 겁니다.

이 것을 통해 아실 수 있겠죠?

마이너스 통장또한, 신용대출 입니다. 

따라서, 나중에 주택담보 대출등을 받을때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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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신용대출 얼마까지 가능한가?

 

'연봉이내 신용대출 한도 규제'의 펴지는 지난해 금융당국의 엄격한 가계대출 총량 규제 아래 은행들이 도입한 다수의 대출 규제가 거의 모두 풀려 이전 상태로 복원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 작년 8월전까지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연봉의 2-3배 수준에서 신용대출이 가능했었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시중 은행등은 그때와 동일하게 원복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따라서, 현재 연봉의 2-3배 수준으로 신용대출이 늘어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올해 들어 시중은행들은 마이너스 통장 최대 5천만원 한도, 임차보증금 증액분만 잔금일 이전 전세 대출 허용, 비대면 대출 취급 축소 등의 규제를 대부분 없앴고, 가계대출 급증을 막는다며 올렸던 대출금리도 일제히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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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으로 연봉 이내 신용대출 한도 규제까지 사라지면 비로소 은행권의 대출 환경이 작년 초 수준으로 완전히 돌아가는 셈입니다. 더구나 은행 입장에서는 올해 들어 계속 가계대출이 줄어드는 추세인 만큼, 영업 측면에서도 연봉 이상 신용대출 허용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 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신용대출 규제 완화가 나쁠게 전혀 없죠 ^^ 안그래도 예대마진이 매출액의 큰 비율을 차지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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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은행들의 잇따른 대출 규제 완화가 어렵게 잡힌 가계대출의 불씨를 다시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다만 7월부터 총대출액이 1억원만 넘어도 차주(대출자)별 'DSR 40%' 규제가 적용되고, 부동산·주식·가상화폐 등 자산시장도 여전히 부진한 만큼 대출 규제가 대부분 풀린다고 해도 대출이 생각만큼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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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신용대출 규제가 완화되고, 연봉 2-3배 수준으로 증액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대출이란 자체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해야되는 것이다 보니, 항상 신중하게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로건 특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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